아이들의 학습효과
2021. 10. 14. 10:00ㆍ아이들 이야기
통상 주말에 외출을 하면 최소 10시에는 출발해서
밖에서 점심도 먹고 여유롭게 놀다가
오후 5시 정도되면 집에 와서 씻고 저녁을 먹는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는 오후 2시~3시경이다.
그 말은 즉, 사람들은 대부분 점심을 먹고 오후에 이동하기 시작한다는 뜻.
그동안 뭔가 일정이 있으면 아침 일찍 시작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
최근에는 오후 늦게 출발해서 서울랜드에 놀러갔다.
오후 8시에 하는 야간 퍼레이드쇼도 보고
폐장할 때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왔다.
그 다음주에는 오랜만에 민속촌을 가서 폐장할때까지...
민속촌 야간도 꽤 재미있는 놀거리가 많다.
요 며칠 밤늦게 놀다보니,
어디 외출만하면 아이들이 밤 늦게까지 있고 싶어한다.
뭔가 밤까지 있어야 직성이 풀리나보다.
일종의 학습효과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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