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당일치기 여행코스

2022. 2. 15. 11:46아이들 이야기

왕복 500km가 넘지만 한번쯤 동해 당일치기 여행도 기분 전환겸 좋다.

영동고속도로타고 쭉 가다가 동해로 빠져나와서 가볍게 막국수 먹어주고,

시내에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로 간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 1시간 이내에 다 둘러볼 수있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데,

규모에 비해 있을건 다 있어서 볼거리도 많다.

 

그리고 도째비골(묵호항 근처) 해랑 전망대로 간다.

바다보러 왔으니가 바다는 봐야지.

예전에 묵호 근처에는 볼거리가 별로없었는데 완전히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뭔가 인위적인 모습에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구경오기는 오히려 좋아졌다.

 

해랑전망대 보고 나서 바로 스카이밸리로 올라가기.

스카이밸리에는 미끄럼틀도 있고 스카이 자전거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만,

키가 130cm가 넘어야해서 우리 아이들은 패스.

뭐 바다도 보고 기분 전환겸 좋다.

 

스카이밸리 다 보고 나서, 바로 논골담길로 내려가기.

아기자기한 벽화도 보면서 힐링하면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일정끝.

점심먹고 천곡동굴-해랑전망대-스카이밸리-논골담길-가는길에 잠깐 근처 해수욕장 들리기

한 3~4시간 코스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동해는 언제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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